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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응수가 그룹 JYJ 김재중에 대한 고마움을 이야기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김응수는 후배들과의 관계가 각별한 것 같다. 지금 쓰고 있는 휴대전화도 김재중이 선물한 것이라던데?"란 MC의 질문에, 김응수는 "'닥터 진'이라는 사극을 같이 촬영하다가 내가 전화를 하는데 2G폰을 쓰니까 옆에 매니저한테 스마트폰을 사오라고 하더니 1시간 뒤에 개통한 스마트폰을 들고 오더라. 지금 쓰고 있는 최신 기종도 재중이가 제대 후에 바꿔준 거다"고 답했다.
또 김응수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의 친분도 얘기했다. 그는 "김희철이 '선생님하고 술 한 잔 하고 싶었다'며 다가오더라. 그래서 '그냥 응수 형이라고 해라'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1대100'은 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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