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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트로트가수 진해성이 케이블채널 OtvN '어쩌다 어른' 대도서관 편에 22일 출연했다.
대도서관은 구독자 182만 명, 누적 조회수 10만뷰에 달하는 1인 크리에이터로 최근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도서관은 방송에서 패널들의 개인 영상을 보며 크리에이터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진단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수 임창정의 발라드 '또 다시 사랑'을 트로트 버전으로 선보인 진해성의 영상은 시작부터 웃음을 터뜨렸다. 진해성은 영상에서 유독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임창정의 노래를 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했으며, 특히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달라'고 해 MC 김상중을 비롯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도서관은 "독보적인 콘텐츠다. 시그니처 콘텐츠 영상으로 만든다면 더욱 좋다"며 "지속적인 업로드로 시청자를 확보하라. 일주일에 최소 두 편 정도. 차근차근 콘텐츠 퀄리티를 높이고 마이크랑 조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대도서관은 "1인 방송의 가치는 돈으로도 환산이 불가능하다"며 "차곡차곡 쌓인 콘텐츠들이 내 커리어가 된다"고 전했다.
[사진 = OtvN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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