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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양서진을 비롯한 한국 제트스키 국가대표 선수들이 2차 예선 일정을 마무리했다.
양서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제트스키 아카데미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제트스키 런어바웃 1,100 스톡 2차 예선에서 27점을 획득, 14명 가운데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출전한 김성원은 20점을 기록해 12위로 2차 예선을 마쳤다.
또한 앞서 열린 런어바웃 리미티드 2차 예선에 나선 김성민(36점), 이대수(33점)는 14명 가운데 나란히 6~7위를 차지했다. 오는 24일에는 런어바웃 1,100 스톡, 런어바웃 리미티드 예선 3차전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트스키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으로 선을 보이는 종목이다. 물살의 저항을 이겨내고 6.5km를 완주하는 철인경기 성격을 지닌 경기라 할 수 있다. 특히 런어바웃 인듀어런스 오픈에 출전하는 김진원은 금메달에 도전할만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양서진.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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