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지영2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지영2는 23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 6496야드)에서 열린 2018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지영2는 1번홀, 4번홀, 7~8번홀, 11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017년 5월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이후 1년 3개월만에 우승을 노린다. 경기 후 "시작이 좋았던 것 같다. 바람이 많이 불 것이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바람이 약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첫 번째 홀을 마칠 수 있었고, 초반에 버디가 나오면서 남은 홀들도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나희원이 5언더파 67타로 2위, 최은우가 4언더파 68타로 3위, 임은빈, 김지현, 이솔라, 최혜진, 정슬기, 이효린, 최가람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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