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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탁구 얼짱' 서효원(31·한국마사회)이 여자 단식 8강 무대로 향한다.
서효원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벌어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북한의 차효심을 4-1로 꺾고 8강전에 진출했다.
서효원은 1세트 출발부터 11-2로 크게 이기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2세트도 11-9로 이겨 승기를 잡았다. 듀스 접전 끝에 3세트를 13-15로 내줬지만 4~5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8강행을 확정했다.
차효심은 북한 여자 탁구 간판 선수로 지난달 대전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에서 장우진(21·미래에셋대우)과 혼합 복식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서효원.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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