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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승우가 시사 프로그램의 MC를 맡는다.
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승우가 MBN 정치토크쇼 '판도라'의 새 MC를 맡는다. 기존 MC인 배철수가 하차, 새로운 얼굴이 투입 되는 것.
김승우는 오는 7일 진행되는 녹화에 '판도라' MC로 처음 합류한다. '김승우의 승승장구' MC부터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 DJ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해 온 만큼 정치토크쇼에서도 진행자로서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도라'는 정계 원로와 각 분야의 정치 고수들이 한 데 모여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MC 배철수의 방송분은 3일 마지막으로 전파를 타며, 새 MC 김승우의 모습은 오는 10일 부터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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