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롯데와 KIA, NC와 넥센의 대결이 비로 인해 미뤄졌다.
KBO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NC와 넥센의 시즌 13번째 대결이 먼저 취소된 가운데 롯데-KIA전도 취소가 확정됐다. 이날 롯데는 김원중, KIA는 임기영을 내세워 승리를 노릴 계획이었지만 비로 인해 시즌 12번째 대결은 14일에 열리게 됐다.
롯데와 KIA 모두 선발투수 변화 없이 김원중과 임기영을 예고했다.
반면 NC와 넥센의 경우 구창모에서 로건 베렛으로, 하영민에서 신재영으로 모두 변경했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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