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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남자친구 폭행 논란에 휘말린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사건 나흘 만에 입을 열었다.
구하라는 지난 13일 자정 자신의 자택에서 남자친구 A씨와 다툼을 벌여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구하라 측은 경찰에 쌍방 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A씨는 16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구하라는 이날 디스패치를 통해 상처투성이가 된 자신의 몸을 찍은 사진을 비롯해 싸움 당시 A씨로 인해 파손된 집안 집기 등을 공개하며 그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구하라가 A씨와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구하라가 이번 폭행과 관련해 직접 반박하고 해명하며 폭로전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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