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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월화극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연출 이창한) 예정보다 하루 먼저 종영하게 됐다.
17일 오후 MBC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이던 'MBC스페셜'이 결방하고 해당 시간대에 '사생결단 로맨스' 31회, 32회(최종회)가 방영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사생결단 로맨스'는 총 4회가 연속 방영된다. 당초 하루 뒤인 18일 종영할 예정이었다.
제작진은 "18일부터 시작되는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의 특집 뉴스로 인해 오늘(17일) 월요일 밤 10시 마지막 회까지 4회(29~3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배우 이시영, 지현우 주연의 드라마. 첫 회 때 자체 최고 시청률 4.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한 이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자체 최저 시청률 1.9%까지 떨어진 바 있다. 결국 이날 갑작스럽게 종영이 결정되며 씁쓸하게 퇴장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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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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