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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박지헌이 아내와의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박지헌은 "나는 아내가 확실히 첫사랑이고, 아내도 제가 첫사랑이라고 했으니까 맞겠죠?"며 아내를 언급했다.
이어 박지헌은 "군 생활하는 동안 아내가 120번 면회를 왔다"며 "제가 군 생활을 30개월 했는데 매주 한 번도 안 빼고 왔다. 그래서 말년에는 부대에서 부대 안으로 아내를 초청 해주기도 했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1대100'은 1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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