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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갓세븐이 출연하는 JTBC '아이돌룸'의 편성이 변경됐다.
JTBC에 따르면 '아이돌룸' 20회 갓세븐 편은 남북정상회담 보도에 따른 편성 변경으로 18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날 '아이돌룸'서 갓세븐은 '이상한 쇼케이스' 무대를 만나게 된다. MC 정형돈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게 프로 아이돌"이라며 ‘이상한 쇼케이스’다운 엉뚱한 장치, 강풍기를 준비시켰다.
대형 강풍기를 본 갓세븐 멤버들은 “저렇게 큰 강풍기는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눈도 뜨기 힘든 대형 강풍기 바람 속에서도 멤버들은 ‘하드캐리’의 전주가 나오자 금세 프로 아이돌의 모습으로 무대를 시작해 MC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계속되는 바람에 갓세븐은 몸을 가누지 못할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이에 멤버들이 과연 무대를 끝까지 마칠수 있을지 긴장감이 증폭되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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