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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성 추문을 폭로한 전직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본명 스테파니 클리포드)의 회고록이 화제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주요 외신들은 스토미 대니얼스의 자서전 '완전한 폭로(Full Disclosure)'에 대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스토미 대니얼스는 다음 달 출간되는 이 책을 통해 트럼프와의 부적절한 관계는 물론 그와의 성관계까지 적나라하게 기술했다. 심지어 은밀한 신체적 특징까지 자세히 묘사했다고.
스토미 대니얼스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아마도 내가 가진 성관계 중 가장 덜 인상적인 것이었을 지도 모른다"며 "그러나 트럼프는 명백하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는 걸 원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스토미 대니얼스는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 법적 소송 중이다.
[사진 =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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