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 세이커스가 팬들과 함께 새 시즌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LG 세이커스는 29일 창원체육관에서 2018~2019시즌 각오를 다지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정식은 부산 kt와 연습경기 이후 진행된다.
LG는 28일 "승리를 염원하는 V-포토월을 운영, 현장에서 팬들의 모습이 들어간 사진을 즉석으로 인화하여 포토월 벽면을 가득 채운다. 참여하신 팬 500분에게는 봄 농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창원 특산품인 벚꽃빵을 드린다. 이어 새로운 치어리더 소개와 축하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 선수단이 입장한 후에는 세이커스 선수들의 시즌 준비 과정과 결의를 담은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LG는 "팬 미디어데이를 진행, 팬들과 선수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팬들의 사진으로 완성된 V-포토월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출정식 종료 후에는 선수단 전원이 도열하여 팬들을 배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연습경기를 포함한 출정식은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LG 출정식. 사진 = LG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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