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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군 이슈 등에 대한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서인국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작에 앞서 일어서서 한 말씀 전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그동안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좋은 모습으로 좋은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해내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앞서 서인국은 군입대 4일만에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 사유로 재신체검사를 받게 됐다. 이후 군면제가 됐고, 해당 병에 대해 인지한 상태로 입대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오는 10월 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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