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블루윙즈 매거진’이 9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1 31라운드 울산현대와의 홈경기를 맞아 ‘전역자 특집’으로 구성된 특집호를 발행했다.
이운재, 조원희 등 과거 수원삼성과 상무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던 선수들과 염기훈, 김은선 등 경찰청을 포함해 최근에 군생활을 마친 선수들의 스토리까지 담겨져 있다.
특히 2016 FA컵 우승 선물을 안기고 나란히 상주상무에 입대한 뒤 지난 9월 4일 전역한 홍철, 신세계 선수가 표지 인터뷰 모델로 나섰다. 군생활 중 2018 러시아월드컵에 다녀온 홍철 선수와, ‘후 아빠’가 된 신세계 선수의 솔직한 인터뷰가 담겨져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 3-0 승리의 주역 박기동 선수와, 최근 프로 데뷔전을 치른 김선우 골키퍼, 유스팀(매탄고)의 창의적인 미드필더 강현묵 선수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수원삼성의 블루윙즈 매거진은 9월 29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1B게이트 앞에서 일일판매원으로 선정된 선수가 직접 판매할 예정입니다.
판매 가격은 3,000원이며 일일판매원 선수는 경기 당일 구단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uwonsamsungfc)를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사진 = 수원 삼성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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