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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주병진이 신인 뮤지컬배우의 열정을 보여줬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동건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주병진이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했다.
이날 주병진이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반가워 했다. 주병진은 앞서 스페셜 MC로 출연했을 당시 어머니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주병진은 자기관리에 철저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뮤지컬 '오! 캐롤' 연습에 몰두했다. 아파트 앞 공원에서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으며 노래하고 춤을 췄다.
집에 돌아온 주병진은 반려견 대, 중, 소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의 대화 상대는 대, 중, 소 뿐이었다. 주병진은 대, 중, 소에게 뮤지컬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갑자기 대, 중, 소를 상대로 뮤지컬 대사 연습을 시작했고, 끝도 없이 연습하는 그의 모습과 그런 주병진을 외면하는 대, 중, 소 모습이 웃음을 줬다.
이어 주병진은 공연장으로 향했다. 공연 시작 전 연습실에서 열심히 연습하며 열정을 보였다. 단체 연습이 다 끝난 뒤에도 남아 피아노에 맞춰 노래 연습을 하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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