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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하디 주연의 마블 히어로 무비 ‘베놈’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은 이날 오전 7시 현재 47.5%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예매자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영화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이 ‘베놈’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영웅과 악당 사이 내적 갈등을 겪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내며 이전의 히어로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이중적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다른 마블 히어로들과 달리 ‘인지도’가 약한데다 대중적이지 않은 ‘빌런 히어로’인 점이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0월 3일 개봉.
[사진 제공 = 소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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