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범죄 오락 영화 ‘협상’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10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협상’은 개봉 2주차 주말 동안 총 36만 8,636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9월 27일 ‘명당’을 제치고 역주행에 성공,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던 영화 ‘협상’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입소문에 힘입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협상’ 좌석 판매율은 24.2%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안시성’(23.3%)을 비롯, ‘명당’(15.6%), ‘원더풀 고스트’(20.3%), ‘더 넌’(17.9 %)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TOP 10 영화 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관객들은 “꿀잼! 두 번 세 번 봐야한다”(yeji***), “정말 두 시간 순삭이네! 눈이 호강~”(tjre***), “핵잼! 역쉬 현빈! 쫄깃한 긴장감과 탄탄한 스토리 굿!“(ysk9***), “울컥하고 짠하고 ㅠㅠ 진짜 재밌네요!”(sktm***), “반전에 반전이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신비한 스토리!“(tjsd***), “둘 다 연기 넘 잘함! 내용도 재밌고 둘 조합 최고다!”(jjyu***) “끝까지 여운이 남는 영화!”(tkst***) 등의 호평을 보냈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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