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0월 3일 개천절 연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대작 영화 빅3가 극장가에 전격 출사표를 던진다. 색다른 매력의 감성충전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범죄드라마 ‘암수살인’, 마블 히어로 무비 ‘베놈’까지 관객들이 골라보는 재미를 던진다.
10월 3일 개천절 개봉하는 첫 영화인 디즈니 라이브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감성충전 어드벤처.
100년 가까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 온 힐링의 아이콘 곰돌이 푸가 선사하는 어른들의 공감 감성과 감정을 충만시키는 명대사, 그리고 스토리 전개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디즈니 영화 중 역대급 만족, 추천, 감성지수를 돌파한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일과 학업에 지친 대한민국 성인 광객들의 감성을 완벽하게 충전시킬 힐링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명불허전 명대사들로 상반기 베스트셀러 열풍을 잇는 곰돌이 푸 감성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실화극.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살인범의 자백을 믿고 암수살인을 쫓는 유일한 형사 '형민' 역의 김윤석과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 '태오' 역의 주지훈의 맞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은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이 인간을 숙주로 기생하는 '심비오트'에 감염되면서 '베놈'이라는 악한 정체성과 끊임없이 갈등하는 모습을 밀도 있게 담아낸 스토리와 압도적인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 = 디즈니, 쇼박스, 소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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