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김국진 "난 결혼한지 얼마 안돼, MC로 합류"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따로 또 같이' 김국진이 MC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제작발표회에는 박미선-이봉원, 심이영-최원영, 강성연-김가온, 최명길-김한길 부부와 김국진, 김유곤CP가 참석했다.

MC로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하는 김국진은 "같이 살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지금은 따로 여행을 갈 때는 아닌 것 같아서, 이 분들의 일상을 보기로 했다"라며 출연자가 아닌 MC로 합류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김국진은 첫 녹화를 마친 후기에"내 몸 안에 이봉원 씨가 50%, 김가온 씨가 40%, 최원영 씨가 10% 정도 있다. 김한길·최명길 씨는 첫 녹화 때 과정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 오후에 녹화를 하는데 그 때 자세히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다. 오는 7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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