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따로 또 같이' 강성연이 육아 고충을 전했다.
1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제작발표회에는 박미선-이봉원, 심이영-최원영, 강성연-김가온, 최명길-김한길 부부와 김국진, 김유곤CP가 참석했다.
결혼 7년차 강성연은 "3세, 4세 연년생 아이를 키우고 있다. 드라마에서 연기로만 엄마 역할을 해봤는데 실제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정말 다르더라"라며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고, 그 안에서 여행도 아이들을 위한 여행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강성연은 "너무 쉼없는 지친 일상을 육아를 하면서 보내다보니까, 나도 방송인 것을 잊고 따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라며 확 끌려서 빨리 출연에 응하게 됐다"라며, "내 남편 눈이 처져있는데 여행을 다녀오니 눈 끝이 리프팅된 느낌이더라. 다시 눈이 처져있는 것을 느끼는데 다시 여행을 갈 때가 됐구나, 라는 것을 느낀다. 여행을 다녀와서는 육아도 아주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더라. 여행 시너지가 있는 것 같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다. 오는 7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