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현우,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1000만원 벌금형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현우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일 스포츠경향은 김현우가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지난달 20일 1000만원의 벌금형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김현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쯤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적발 당시 김현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38%로 면허취소 수치다.

김현우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2년에도 음주운전을 해 벌금 400만원을 선고 받았고 이듬해 또 다시 같은 죄로 8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김현우는 지난 6월 종영한 '하트시그널2'의 최종선택에서 여성 출연자 임현주와 커플로 연결됐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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