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하디 주연의 마블 히어로 무비 ‘베놈’에 두 개의 쿠키영상이 포함됐다고 9월 30일 코믹북닷컴이 보도했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이 ‘베놈’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영웅과 악당 사이 내적 갈등을 겪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내며 이전의 히어로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이중적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렇다면 어떤 내용의 쿠키 영상이 담겨 있을까.
영화팬들은 소니가 구축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빌런 유니버스’와 관련된 영상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소니는 스파이더맨을 중심으로 다양한 빌런을 소개하는 스핀오프를 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첫 번째 스타트를 끊는 영화가 ‘베놈’이다.
원작 코믹북에는 스파이더맨의 다양한 빌런들이 존재한다. 이 가운데 몇몇 빌런들이 쿠키 영상에 소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과연 쿠키영상에 담길 빌런이 누구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개봉.
[사진 제공 = 소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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