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축구협회 공식후원사 KEB하나은행은 1일 오전 9시부터 우루과이전 티켓을 판매한 가운데 KEB하나은행에 배정된 2300여장의 티켓은 예매시작 10분이 지나지 않아 매진됐다. 하나은행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우루과이전 티켓은 매진된 가운데 인터파크에선 이날 오후 2시부터 우루과이전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축구대표팀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있다. 대표팀은 지난달 열린 코스타리카전과 칠레전 모두 만원 관중 속에서 치렀다. 지난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전은 3만5290장의 티켓이 매진됐고 이어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전 역시 4만장이 넘는 티켓이 매진됐다. 대표팀 경기가 매진된 것은 지난 2013년 10월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 이후 5년 만인 가운데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우루과이전 역시 6만장이 넘는 티켓이 모두 매진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한국과 맞대결을 펼칠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호다. 우루과이는 한국과의 평가전을 위해 수아레스(바르셀로나) 카바니(PSG) 등 호화멤버를 모두 소집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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