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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아리랑TV가 만드는 디지털콘텐츠 브랜드 ‘A Plus(에이플러스)’가 글로벌 아이돌로 자리잡은 'BTS 리더 RM의 성장기'를 담은 특집 'A+ 스토리'를 제작, 방송한다.
지난 9월, 미 현지 시각 24일 오후 글로벌 K-Pop 그룹 BTS가 한국 가수 최초로 UN 연단에 올랐다. BTS의 리더 RM은 유창한 영어로 약 7분간 개인 경험담을 담아 젊은 세대를 향해 메시지를 던졌고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그룹임을 입증했다.
UN 연설에서 RM은 “방탄소년단은 대형 공연장에서 연설하고 수백만 장의 티켓을 파는 아이돌이지만 저는 여전히 24살의 평범한 청년입니다”라며 “제가 성취한 모든 것들을 BTS 멤버들과 저희의 팬인 아미 여러분들의 사랑 덕”뿐이라고 얘기한다. 그렇다면 이 평범한 24살 청년이 UN 총회까지 가기까지에는 어떠한 노력이 있었을까?
대형 기획사 출신이 아닌 BTS가 세계적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성공비결은 음악적 요소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글로벌 K-Pop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인 아이돌 그룹들이 국내방송에 출연하고자 국내방송사 등에 CD를 돌리고 있을 때, 방탄소년단은 일찌감치 해외로 눈을 돌렸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송사 아리랑TV가 2012년 K-Pop 그룹들의 해외진출에 기여하기 위해 새롭게 론칭한 프로그램 Simply K-Pop과 After School Club에 출연해 영어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일찍부터 소통해온 것.
특히 리더 RM은 전세계 동시 생방송으로 해외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진행되는 아리랑TV ‘After School Club’에서 유창한 영어로 당시 신인이었던 방탄소년단의 초기 해외팬 확보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본인을 ‘영어담당’이라 칭하며 앨범 소개는 물론, 음악적 철학까지 유창하게 설명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BTS의 음악 세계를 전파했다. 또한 RM은 아리랑TV ‘Simply K-Pop’과 ‘After School Club’의 Special MC로 다수 활약하며 해마다 BTS 팬덤을 확장시켰다.
‘A Plus'의 이번 특집 스토리는 2013년 데뷔 때부터 아리랑TV에 출연해 BTS를 대표하는 리더로서 글로벌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함께 동반성장한 RM의 풋풋한 초창기 모습부터 UN연설장면까지의 모든 성장과정을 한눈에 담았다.
BTS RM의 '글로벌 리더 성장기'는 10월 2일(화) 오후4시 아리랑TV 전용 디지털콘텐츠 브랜드 ‘A Plus'의 YouTube(@aplus_arirang), Facebook(@aplus.arirang) 채널을 통해 전세계 모바일 시청자들에게 전달된다.
[사진제공=아리랑TV]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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