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오래 들을 수 있는 음악 하고 싶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박원이 음원차트 성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박원의 미니앨범 '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all of my life'라는 곡을 통해 음원차트 역주행 인기를 실감한 박원은 "사람들이 좋아해줬으면 하는 기대감으로 음악 작업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발매 날 노래가 나오고 12시에 차트에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게 아닌데 그런 걸 아쉬워하는 동료들을 보거나 저 역시 그런 모습에 슬프기도 하다"며 "오래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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