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성남FC가 축구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원정경기 문화체험 프로그램 ‘2018 2차 까치원정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까치원정대’는 지난 7일, 신청 시작 45분 만에 조기 마감되며 가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낸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 일정으로 진행 되었으며 구단의 지역밀착사업단 '트러스트맥'이 운영 전반에 나서며 까치원정대를 이끌었다.
문화의 도시 부천에서 진행된 ‘까치원정대’에서는 ‘세계 테마파크’ 아인스월드에서 세계 주요 건축물 구경 및 매직 쇼 관람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어우르는 만화 관람 및 만화 역사를 배우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여행 시간을 보냈다.
이어 2018 K리그2 31라운드 부천과의 원정경기 단체응원을 통해 ‘성남’을 외치며 축구를 즐겼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렬한 환호를 보내준 원정대의 응원에 힘입어 팀은 1-0으로 승리하며 가족들의 즐거움은 두 배가 되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주최단체지원금의 후원을 받아 진행 되었으며 성남은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하는 구단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밀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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