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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남지현이 관아에 붙잡혔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제작진은 원득(도경수)과 홍심(남지현)의 위기 상황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나졸들에 의해 관아로 끌려온 원득과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인 관아에 나타난 홍심. 그리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활을 겨누고 있는 원득의 모습은 유독 시선을 끈다.
송주현 마을을 쥐락펴락하는 박영감과 조현감(조재룡)의 눈 밖에 난 원심부부에게 어떤 위기가 펼쳐질지, 그리고 위기 속에서 원득은 어떤 능력을 발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7회 방송을 시작으로 원득과 홍심의 관계에 큰 변화가 생긴다. 그리고 그 변화에 관아 사건이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몰입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건 속에 의외의 인물들이 등장한다"고 기댁망르 높였다.
'백일의 낭군님'은 이날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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