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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마녀'에서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구자윤 역에 발탁된 배우 김다미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0월호에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다미는 가죽 소재의 상의와 체크 패턴의 롱 스커트를 매치한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영화에서 보여준 그녀의 모습과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공개된 모노톤의 클로즈업된 화보에서 그녀는 부드러운 인상과 반대로 강렬한 눈빛을 통해 고혹적인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마녀'를 통해 말그대로 터지는 듯한 쾌감을 보여주는 액션연기를 펼친 김다미는 이후 공개된 인터뷰에서 "처음 시나리오 읽었을 때부터 신선한 느낌을 받았고 자윤이라는 캐릭터도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마녀'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어 그녀는 사람들이 자신을 볼 때 "어떤 역할을 맡았을 때 그 전 작품이 생각나지 않는 그 인물 그대로 보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앞으로 연기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마녀'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김다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0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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