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롯데의 외국인타자 앤디 번즈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의 시즌 16차전(최종전)을 앞두고 민병헌(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이병규(1루수)-문규현(유격수)-신본기(3루수)-전병우(2루수)-안중열(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주전 2루수 번즈가 라인업에서 빠졌다. 경기에 앞서 만난 조원우 감독은 “최근 타석에서 부진이 계속돼 대타로 대기한다”라고 설명했다. 번즈의 최근 10경기 타율은 .200에 머물러 있다.
2루는 최근 롯데 내야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전병우가 맡는다. 전병우의 최근 10경기 타율은 .421에 달한다. 수비 역시 안정적이다. 조 감독은 “타석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 수비 안정감도 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SK는 정진기(좌익수)-한동민(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지명타자)-이재원(포수)-최정(3루수)-김강민(중견수)-김성현(유격수)-나주환(2루수) 순으로 맞선다.
SK 역시 붙박이 리드오프 노수광이 빠졌다. 노수광은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전 이후 숙소로 향하던 도중 계단에서 넘어져 우측 새끼손가락이 골절됐다. 회복까지 약 4주가 필요한 상황. 이에 정진기가 1번을 맡는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최근 스윙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 기회를 잡았으니 이제 필드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정진기의 활약을 기원했다.
한편 선발 마운드에선 시즌 8승을 노리는 김원중(롯데)과 13승 도전의 메릴 켈리(SK)가 맞붙는다.
[전병우.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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