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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EBS '스페이스 공감'의 야외 공연 프로젝트 '찾아가는 공감'이 이치현 밴드, 선우정아와 함께 울산광역시 울주를 찾았다고 제작진이 2일 밝혔다.
촬영 당시 울주 지역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한 선우정아는 정규 1집 'It's Okay, Dear' 타이틀곡 '뱁새'를 시작으로, 가수 아이유의 피처링으로 화제가 됐던 '고양이', '남', '구애' 등 7개의 특색 있는 자작곡을 선보이며 가을밤의 낭만적인 무드를 고조시켰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선택한 '비온다'는 촉촉한 가을비가 내렸던 이날의 날씨와 잘 어우러져 관객들을 애잔한 감성에 젖게 하기도 했다.
선우정아는 "그동안 '스페이스 공감'에 왔을 때는 실내의 스튜디오에서 공연을 했었는데 이렇게 야외무대에서 노래를 하니 색다르고 재밌다"며 들뜬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선우정아에 이어 무대에 선 이치현 밴드는 드라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여러 번 등장해 큰 사랑을 받았던 '집시여인', 가수 김건모, 김연우 등 후배 뮤지션들이 불러 화제가 됐던 '당신만이'는 물론 '다 가기 전에', '사랑의 슬픔', '추억의 밤' 등 불멸의 히트곡들을 연이어 선사해 연령대를 불문한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이치현의 여전한 라이브 실력과 열정은 오랜 시간 그의 음악을 사랑해 온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오프닝 공연은 울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4인조 어쿠스틱 팝 밴드 룬디마틴이 맡아 그동안 실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소개해 온 '스페이스 공감'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4일 밤 11시 55분 방송.
[사진 = E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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