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군에 올랐던 할릴호지치 전 일본 감독이 프랑스 무대에 진출했다.
낭트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릴호지치 감독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고 보도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두 달 앞두고 지난 4월 일본 대표팀 감독직에서 경질됐다.
일본축구협회에 화가 난 할릴호지치는 이와 관련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후 할릴호지치 감독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감독 후보군으로 떠올랐지만, 결국 프랑스 낭트 지휘봉을 잡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