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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일본인 타케마타가 프로 장기 기사가 된 배경을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남자'에는 일본대표 6인의 브레인 군단이 등장했다.
각양각색의 스펙은 가진 일본대표들이 등장하자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타케마타는 14세 때 장기 프로기사가 됐고, 와세다대학교에서 정치를 전공하고 있다. 그는 "초등학생 때 너무 집중해서 휴식없이 공부하면 몸을 해친다고 부모님이 생각했다. 그래서 2시간 공부하고 휴식하기로 정했다"고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장기는 배운 배경에 대해 "책에 적힌 장기의 한자가 마음에 들어서 시작했다. 처음 시작한 거 6세 때였다"라고 밝혔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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