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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출신 트로트가수 지나유의 일상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는 배드키즈 출신 지나유의 하루가 그려졌다.
지나유는 행사를 떠나기 전 우유배달에 나섰다. 하지만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고, 그럼에도 배달을 나섰다.
지나유는 일주일에 3번 100여 가구에 우유를 배달하는 일로 생계를 이어가는 중. 그는 "빨리 움직여야 한다"며 폭우를 헤치고 배달을 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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