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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기광은 3일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를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조영 소감을 말했다.
이기광은 "먼저 좋은 드라마에 좋은 역할로 참여할 수 있어서, 시후 형, 지효 누나, 여진 누나 등 멋진 선배님들과 후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참 영광이었다"며 "연출 감독님부터 모든 스태프 분들, 연기자분들, 모두 작품에 애정을 갖고 만들었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지고지순한 짝사랑을 하는 역을 맡게 되어 연기 스펙트럼 도 넓어지고 많이 배우게 됐다. 특히 순둥 순둥하지만 할 말과 행동은 꼭 해야 하는 단호한 면모를 보이는 성중이를 연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통해서 연기의 폭넓은 연기자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배우로서 각오를 말했다.
마지막으로 "또 배우 이기광으로서 시청자분들 앞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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