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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탈세 혐의에 대해 벌금을 부과 받았다.
3일 중국 세무당국은 판빙빙이 소득에 대해 탈세한 것이 맞다고 판단, 추징세, 가산세, 각종 벌금 등을 더한 총 1438억 원을 부과했다.
벌금은 소속사 또한 포함된 금액으로 판빙빙과 소속사 측은 소득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 방식으로 총 403억3700만원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판빙빙은 이날 자신의 SNS에 "경험하지 못했던 큰 고통을 겪었다.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 것이 부끄럽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세무 당국의 최종 처벌 결정을 모두 받아 들인다.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세금을 납부하고, 벌금을 부과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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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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