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동빈이 신스틸러의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vN '복수노트2'에서 박동빈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박동빈은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백일장 심사에 나선 그는 학생들이 직접 제출한 삼행시를 검토하며 맛깔나게 낭송하기 시작했다. 그는 교장선생님 이름으로 지은 삼행시를 천연덕스럽게 읽어 동료 선생님들의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그는 학생주임 선생님다운 카리스마 면모도 함께 보여줬다. 학생이 글을 표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표절 증거를 직접 보여줬고, 이를 보고도 발뺌하는 학생에게 “어딜 도망가!“라며 붙잡는 등 학생주임다운 엄한 모습을 보였다. 박동빈의 날카로운 눈빛은 앞서 보여준 유쾌한 모습과 또 다른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진 = X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