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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이 ‘신성’ 루카스 파케타에 엄지를 추켜세웠다.
브라질 명문 플라멩구에서 뛰는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가 유럽 빅클럽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주인공은 이제 만 21살의 파케타다.
지난 달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파케타는 플라멩구와 2020년까지 바이아웃 4,500만 파운드(약 662억원)에 계약돼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PSG 등 복수의 클럽들이 벌써부터 파케타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플라멩구는 바이아웃 금맥을 6,300만 파운드(약 927억원)까지 올릴 계획이다.
브라질 선배들의 칭찬도 이어졌다. 네이마르는 “위대한 선수다. 그는 지금까지 이를 증명했다. 모두가 파케타의 실력에 대해 알고 있다. 굉장한 선수가 될거라 확신한다”고 극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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