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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이 수요 심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밤 방송된 '골목식당'은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4.8%, 2부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5.1%보다 약 0.6%포인트(2부 기준)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전 청년구단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동안 엉망이었던 위생 상태, 아쉬움을 자아내는 음식의 맛 등으로 백종원과 시청자를 공부하게 했던 초밥집, 버거집, 막걸리집 등의 사장들은 백종원의 비법을 전수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래퍼 쌈디, 우원재, 이용진, 휘성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1부 4.8%, 2부 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에 그쳤다. KBS 2TV '회사 가기 싫어'는 1.4%를 나타냈고 KBS 1TV '오늘밤 김제동'은 2.1%을 기록했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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