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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데뷔를 앞둔 신예 걸그룹 아이즈원이 일본에서 깜짝 인사를 전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3일 오후 네이버 V앱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V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멤버들은 "탁 트인 야외에서 V 라이브를 하니 좋은 거 같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고 "일본에서 멤버들과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밤에는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더 돈독해진 느낌"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또 멤버들은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의 한국어 실력이 빨리 늘고 있어서 깜짝 깜짝 놀란다"고도 알렸다.
장원영은 "일본 멤버들은 우리에게 한국어를 배우고, 우리는 일본어를 배우고 서로서로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더욱 친밀해진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아이즈원은 "한국에서 하다가 일본에서 하니까 색다른 거 같다.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좋은 에너지만 드리는 아이즈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오는 6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 대 LG 경기에 출격해 정식 데뷔 전 첫 시구, 시타에 나선다.
[사진 = V라이브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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