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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배급 쇼박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암수살인'이 개봉 첫날인 10월 3일 43만 8,941명 관객을 동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범죄 장르의 통념을 깬 새로운 범죄수사극의 탄생을 알리며 언론 및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는 '암수살인'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추석 대작들을 잠재우며 동시기 개봉작인 '베놈'과 함께 비수기인 10월 극장가의 쌍끌이 흥행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한편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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