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틴' 김수현, 미스틱과 전속계약…"무궁무진 끼+가능성 보여준 신예"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에이틴' 김수현이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은 4일 오전, "김수현과 최근 전속 계약을 맺으며 한 식구가 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2017년 JTBC '믹스나인'에 미스틱 연습생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가수로서 잠재력을 보여준 그는 2017년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르며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도 입증했다.

이후 화제의 웹드라마 '에이틴(A-TEEN)'에서 명랑하고 쾌활한 여고생 여보람 역을 찰떡 소화,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했다.

미스틱은 "가수, 배우 등 다방면에서 무궁무진한 끼와 가능성을 보여준 김수현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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