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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8년 마지막 마블 히어로 블록버스터 ‘베놈’이 개봉 첫 날 4DX로도 역대 마블 솔로 무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홈커밍’ 4DX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은 것으로 역대 가장 파괴적인 액션으로 연출된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이자 2018년 마지막 마블 히어로와 4DX의 또 한번의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4DX는 10월 3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영국, 미국, 러시아, 멕시코, 캐나다, 인도 등 글로벌 59개국에 ‘베놈’ 4DX를 개봉하며, 믿고 보는 ‘마블=4DX’ 공식에 쐐기를 박을 예정이다.
‘베놈’은 4DX에서 상영하는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물인 만큼 역대 가장 파괴적인 액션으로 연출됐다. 우주선 씬, 오토바이 체이싱, 카 체이싱 및 드론 장면에서도 역대급 바람을 비롯한 4DX 환경 효과의 끝판왕을 만끽할 수 있다. 영화 초반 시작되는 우주선 씬에서부터 강한 바람이 영화관 전체를 휩쓸어 스크린 속 무드를 더할 뿐 아니라, 주인공이 고층 빌딩을 단 숨에 뛰어오르는 장면, 고층 빌딩에서 펼쳐지는 액션 씬에서도 화끈하고 박진감 넘치는 4DX 연출로 긴장감을 배가 시킨다.
주인공 톰 하디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언급한 바 있는 샌프란시스코 오토바이 질주씬은 4DX 포맷으로만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영화 체험으로 ‘레디 플레이어원’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에서 느껴왔던 쾌감의 업그레이드를 선사한다.
약 10여분간 이어지는 톰 하디의 오토바이 씬은 묘기에 가까운 익스트림 모터사이클 레이싱을 방불케 하는데, 4DX의 모션 체어 진동, 움직임과 어우러져 스피드를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의 특징을 4DX만의 전매특허 요소들로 캐치해내며, '역대 가장 파괴적인 액션'을 선보이는 ‘베놈’ 4DX는 역대 마블 솔로 무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데 이어, 실관람객들과 팬들의 선풍적인 입소문을 이끌며 제 2의 ‘블랙팬서’ 4DX 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보는 영화의 대안이자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넘버원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20개 이상의 환경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 세계 59개국 563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사진 제공 = 4DX]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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