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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래퍼 자이언트 핑크의 공개 고백을 언급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용진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이언트 핑크의 공개 고백을 언급하며 "멋있더라. 표현 방식이 리스펙트 하게 되더라"고 밝혔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의 공개 고백이 다시 화제다.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7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이용진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너무 멋있다"고 말한 뒤 "이용진 씨, 정말 사랑한다. 너무 매력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돌적인 여자를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결같이 좋아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저처럼 팬으로서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힘내서 잘 되길 바란다"며 "따로 살짝 뵐 수 있으면 봤으면 좋겠다. 연락 한번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자이언트 핑크의 고백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용진이 곧바로 입장을 밝혀 더 큰 화제가 됐다. 이용진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답한 것.
이용진 소속사 A9미디어 관계자는 "이용진은 오랜 시간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며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라디오에서 이용진을 언급했다고 들었다. 팬심을 말해준 자이언트핑크에게 이용진 또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영상캡처,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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