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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허니지(HoneyG) 멤버 박지용과 신인 가수 다언이 5일 싱글 '너만 있으면 돼'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박지용과 다언이 바닷가에서 서로를 향해 걸어오며 스쳐 지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모래사장 위에서 리듬에 몸을 자유롭게 맡긴다. 박지용과 다언 만 아니라 바다의 청량함과 어울리는 사운드와 두 가수의 독보적인 음색이 담긴 곡 일부도 담겼다.
소속사 CKP컴퍼니 측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나 떠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며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에게는 즐거움으로, 아직 떠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마음의 위로를 줄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너만 있으면 돼'는 박지용의 '너무 아프다'와 '판도라'를 비롯해 다언의 '내 앞에서 꺼져', '너무 아픈 기억은'을 작곡한 테이커스 양경석이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했다.
박지용은 지난 2012년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화제 모았고, 2013년 가수 이효리의 'Amor Mio'에 듀엣으로 참여하는 등 실력을 입증했다. 다언도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다.
5일 낮 12시 발매.
[사진 = CKP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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