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재규 감독이 기존과 달랐던 촬영 현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완벽한 타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재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규 감독은 타이트했던 촬영 현장을 소개하며 "한 달 정도 촬영을 했고 영화에선 잘 안 하는 건데 3일 정도 대본 리딩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트에서 슛 들어가기 전에 의상을 입지 않는 리허설도 했다. 제일 중요했던 건 배우들의 호흡이라 서로 익히는데 치중을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1일 개봉.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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