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前 남자친구' 최씨, 근무 헤어숍에서 해고…"우리와 관련 없다" [전문]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7)가 전 남자친구인 최 씨(27)를 협박죄 등으로 고소한 가운데, 최 씨가 근무하던 헤어숍 측이 입장을 밝혔다.

S헤어숍은 4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OO 팀장은 본 살롱에서 해고가 되어 해당 사건 이후로 저희 살롱에서 근무한 적이 단 한루도 없습니다. 저희 살롱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살롱과 관련된 허위 사실, 악플 자제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구하라가 최 씨로부터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최 씨는 지난달 13일 구하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구하라는 쌍방 폭행이라고 주장하며 법적 공방을 시작했던 바.

이러한 가운데, 구하라가 동영상 협박 사실을 받았음을 폭로하며 고통을 호소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구하라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구하라가 지난달 27일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로 고소했다"며 A씨의 "범죄혐의에 대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4일 밝혔다.

아래는 S헤어숍 입장 전문.

최OO 팀장은 본 살롱에서 해고가 되어 해당 사건 이후로 저희 살롱에서 근무한 적이 단 한루도 없습니다. 저희 살롱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살롱과 관련된 허위 사실, 악플 자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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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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