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선동열 감독이 아시안게임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선동열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KBO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등장하고 있다.
사상 첫 야구 국가대표팀 전임감독인 선 감독은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많은 말들이 나왔다. 군 입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오지환(LG 트윈스)과 박해민(삼성 라이온즈)을 선발한 것이 결정타였다.
이로 인해 야구 대표팀은 광저우, 인천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야구팬들과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다.
선 감독은 한 시민단체로부터 '청탁금지법' 위반이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를 당하기도 했으며 국회에도 출석해야 한다.
연이은 논란 속에서도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던 선 감독이 4일 기자회견에서 어떤 말을 할 지 주목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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