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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썰전'의 방송 시간대가 변경된다.
4일 밤 11시 방송되는 '썰전'에서 패널 이철희와 박형준은 논란이 된 군 의문사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두 사람은 군 사망사고 진상 규명 위원회 출범에 대해 분석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한주를 뜨겁게 달군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비공개 예산정보 열람 및 유출 공방을 둘러싼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지난 2013년부터 매주 JTBC의 목요일 밤 11시를 지키며 국내외 정치, 사회, 경제 등 폭넓은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해 온 ‘썰전’은 이번 10월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목요일 밤을 떠나, 오는 10월 21일 일요일부터 오후 9시로 이동해서 한 주의 뉴스 마무리를 담당한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썰전’은 성역과 금기 없는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 입담가들의 뉴스 털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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