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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베트남 가수 미땀(My Tam)이 한국에서 첫 콘서트를 진행한다.
미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번째 내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데뷔 후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민가수로 단숨에 자리매김한 미땀은 지난 2007년부터 작곡가 조성진과 꾸준히 작업해온 V-POP 아티스트다. 특히 조성진과 호흡을 맞춘 9집 'My Tam9'은 올초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했다.
최근 서울 상암 MBC특설무대에서 열린 'DMCF 2018'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A.M.N) 빅 콘서트 무대에도 올라 멋진 무대를 선보였던 미땀은 이번 콘서트에서도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
하이스타이엔티가 주최, 주관하는 미땀의 첫 내한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사진 = 하이스타이엔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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